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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tdoor 악성코드, 국내 이용자 대상 유포 재확인

어떤 위협인가
안랩 ASEC은 Larva-26005로 추적되는 공격자가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Xctdoor 악성코드를 유포하고 있음을 최근 확인했다. Xctdoor는 2024년 처음 외부에 공개된 악성코드이며, 2026년 3월에는 통합 보안 프로그램을 위장한 형태로 다시 등장한 사례가 보고됐다.
ASEC의 이번 분석에서는 Xctdoor가 과거에 유포된 CRAT 악성코드와 연관성을 지닌다는 점이 추가로 확인됐다. 동일하거나 연계된 공격자가 오랜 기간에 걸쳐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침투 활동을 이어왔음을 시사한다.
보안 프로그램으로 위장하는 이유
이번 공격에서 주목할 부분은 보안·유틸리티 소프트웨어처럼 신뢰도 높은 프로그램의 외형을 차용해 이용자가 직접 실행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이다. 파일 자체가 악성임을 외관만으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공식 경로 외에서 내려받은 설치 파일은 실행 전 별도 검토가 필요하다.
이용자가 확인할 것
- 보안 프로그램이나 유틸리티는 제조사 공식 배포 경로에서만 내려받는다.
- 운영체제와 백신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유지한다.
- 출처를 알 수 없는 파일은 실행 전 백신 검사를 먼저 수행한다.
- 파일 실행 후 시스템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전체 검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