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금융 보안 소프트웨어 취약점 노린 국가 배후 해킹 공격 주의

공격 개요
국가정보원·경찰청·한국인터넷진흥원·금융보안원은 합동 사이버 보안 권고문을 통해 국가 배후 해킹 조직의 국내 공격 정황을 공개했다. 안랩 보안분석팀(ASEC) 분석에 따르면, 이 조직은 2025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인터넷뱅킹·금융 서비스 이용 시 자동 설치되는 국내 금융 보안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유포했다. 랜섬웨어 그룹 Gunra와의 연관성도 이번 보고서에서 분석됐다.
주요 공격 방식
공격자는 워터링 홀(특정 사이트를 감염시켜 방문자를 노리는 수법)과 스피어 피싱(특정 대상을 겨냥한 정밀 이메일 공격)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자가 금융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는 과정에서도 보안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경로로 악성코드가 설치될 수 있어, 이용자 측의 부주의와 무관하게 감염이 이뤄지는 구조다.
이용자가 확인할 것
- 인터넷뱅킹 등 금융 서비스 이용 시 설치되는 보안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한다
-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의 첨부파일이나 링크를 열지 않는다
- PC에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 금융 보안 프로그램이 남아 있다면 제거를 검토한다
- 파일 암호화, 원인 모를 시스템 이상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침해대응센터(118)에 신고한다